김경희 시장이 1일 제258회 이천시의회 정례회에서 2026년도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사진=이천시청


"미래를 향한 담대한 도전과 오늘을 사는 시민의 행복, 이 두 길을 반드시 완성할 것입니다."
김경희 시장이 지난 1일 제258회 이천시의회 정례회에서 2026년도 예산안 제출과 함께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김 시장은 "AI 혁명과 인구 감소, 지역경쟁 심화 등 거센 대내외 환경 변화 속에도 이천은 늘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낸 도시"라며 "민선 8기의 마지막 해를 성장의 분기점으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 야마토게임 했다.
김 시장은 지난 3년여 동안의 주요 성과로 ▶국토부 연접개발 완화로 30만㎡ 규모 산업단지 조성 기반 확충 ▶개발진흥지구 지정 및 기업규제 완화 등 산업구조 혁신 ▶반도체·드론·방위산업 육성 기반 구축(반도체 인재양성, 드론 테스트베드·창업지원센터 조성 등) 등을 제시했다.
김 시장은 이어 ▶경기형 과학고 유치, 모바일릴게임 반도체 계약학과 신설 등 교육혁신 성과 ▶군부대 닥터헬기 협약 등 군·지역 상생모델 구축 시립 화장시설 부지 확정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운영 ▶소아 야간진료 도입 등 촘촘한 복지 인프라 확충 ▶28개 간선도로 개통 ▶'똑버스' 확대 운영 ▶교통 서비스 혁신 ▶설봉공원 리모델링 ▶분수대오거리 광장 및 복하천 수변공원 도시공원 정비 및 문화콘텐츠 확대 등을 바다이야기#릴게임 성과로 꼽았다.
특히 시는 용인 SK하이닉스 용인반도체클러스터가 조성되면 지역 일자리·경제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원삼면 일원에 415만㎡ 규모의 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해 첫 팹 착공(2025.02.24)을 시작했으며, 완공 후 수만 명의 고용 유발이 전망된다. 이에 시는 용인시와 도로망·교통 연계 협약을 맺고 국 릴게임가입머니 지도·지방도 확충과 인력양성, 소부장 연계 지원책, 세수 변화에 대비한 재정대책 등을 추진 중이다.
김 시장은 이러한 정책성과는 농촌 삶의 질 평가 2년 연속 전국 1위, 지속가능한 도시평가 자치시 기준 4위 등의 대외 평가로 이어졌다는 점도 강조했다.
특히, 김 시장은 내년도 본예산 총 1조3천488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릴게임무료 전년 대비 0.88% 증가한 1조2천19억 원 규모로 반도체 경기 회복으로 세입은 증가한 반면, 복지·돌봄 등 지방비 부담이 확대됨에 따라 재정을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시장은 '미래를 향한 담대한 도전과 오늘을 사는 시민의 행복 완성'이라는 의지를 담아 내년도 시정방향을 ▶반도체와 함께 드론·방위산업 등 지역의 가치를 배가시키는 미래형 특화산업을 육성하는 '더 큰 성장' ▶지역경제를 부양하고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생애주기별로 더 깊고 넓게 지원하는 '든든한 민생' ▶시민의 편의 중심 교통환경 개선과 시민 생활 활력소인 문화·체육·공원 인프라 확충을 통한 '편안한 일상'에 방점을 뒀다.

김 시장은 "2026년은 시민 모두가 함께 다시 뛰는 출발선"이라며 "미래시대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남은 시간 모든 열정을 쏟아 부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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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섭 기자 기자 admin@reelnara.in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