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인천시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305회 인천광역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6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 = 인천시의회]


[앵커]?
나흘 동안 이어진 내년도 인천시 예산안 심사가 사실상 마무리됐습니다.
쓸 돈(세출)과 번 돈(세입)을 일치시키는 막판 계수조정 작업에만 꼬박 이틀(32시간)이 소요되는 등 예년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었는데요.
조정 내역 전반을 김예빈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기자]?
내년 살림규모는 15조3천200억 원대로 정 야마토게임다운로드 해졌습니다.
당초 집행부가 제출한 예산안과 비교해 131억 원 가량 늘었는데,
정부 지원금(국고보조금)과 전입금(기타특별회계) 등 '벌어 들인 돈'이 소폭 증가해섭니다. ?
이에 따라 '쓸 돈'에도 131억 원의 여유가 생겼지만,?
여기에 예비비까지 보태?당초 계획보다 237억 원이나 릴짱릴게임 늘려 잡았습니다.?
[김종배 / 인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 (민선8기) 임기가 마지막 아닙니까. 복지 쪽도 사실 계속 증가하고 있는 상탠데 자를 수 없고. 지역구 의원들 요청사항도 다른 때보다 많이...]
민선 8기 유정복호의 대표 정책 '천원 시리즈'를 지속하기 위한 기금(20억 원) 조성부터,
바다신2릴게임 계양누리센터 설립(6억 원)과 같은 지역사업이나 홍보 예산이 막판 증액된 게 대표적입니다.
이렇다보니 100억 원 가량의 '비는 돈(세입 부족분)'은 금고(예비비)를 털 수밖에 없었습니다.
기존 예산이나 기금에 들어갈 돈까지 '십시일반' 형태로 조금씩 깎았는데, ?
화물차 운전자 유가보조금(20억 원) 야마토게임무료다운받기 등 운수업계 보조금이 대표적입니다.?
인천대 발전기금 100억원과 잉크(INK) 콘서트·마을제 행사 등은 아예 뭉텅이로 들어냈습니다.
또 근로자종합복지관(설립)과 돌봄광역센터(운영), 자율주행버스·미래차 부품(용역·출연) 등 미래 신산업 분야나 수요가 많은 복지 예산,?
심지어 각 상임위원회가 늘린 취약 게임몰릴게임 계층 지원금까지도 상당수 칼질을 피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반면, 그동안 미뤄둔 보훈 분야는 크게 늘렸습니다.
참전유공자 수당부터 선양사업, 관련 교육까지 모두 늘었습니다.
제2차 인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승인을 앞둔 만큼, 교통예산은 대부분 자리를 지켰고,
특히 '송도트램(사업재기획용역)'과 같은 핵심사업은 재도전 기회를 얻기도 했습니다. .?
여기에 바이오·반도체 등 전략산업 고도화를 위한 연구 투자까지.?
총 350개 사업 조정 끝에 만들어진 이번 예산안은 오는?15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됩니다.
경인방송 김예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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