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Neuralink)가 미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고 인간의 뇌에 칩을 이식하는 임상시험을 진행했다./뉴럴링크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8일 모건스탠리의 분석을 인용한 보고서를 통해 인간의 뇌에 칩을 이식하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기술’과 관련해 임상 시험을 마친 기기들이 5년 내 본격적으로 시장에 나올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 이 시장이 미국에서만 4000억달러(약 57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표면금리 전망했다. 이 분야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운영하는 스타트업 뉴럴링크가 가장 앞서있다. 뉴럴링크는 올해에만 두 번이나 사지 마비 환자 두뇌에 칩을 이식했다. 이식받은 환자는 생각만으로 컴퓨터를 조종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최근에는 생각만으로 로봇 팔을 움직이는 임상시험도 개시한다고 뉴럴링크는 밝혔다. 다만 연구가 아직 초 제1금융권금리 기 단계이고, 장치가 승인받아 최종 사용되기까지는 수년이 더 걸릴 전망이다. NIPA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기술과 스마트홈 장치, 전자기기를 통합하면 사지 마비 환자가 주변 환경을 제어할 수 있고, 삶의 질도 좋아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