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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회계법인 부문별 매출액 현황. /금융감독원 제공


지난해 국내 회계법인 매출액이 6조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8% 증가했다. 감사 부문 매출은 지난해와 비교해 3.2% 늘며 전년(4.7%) 대비 증가세가 둔화했다.
24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4사업연도 회계법인 사업보고서 분석 결과’에 따르면 국내 등록된 254개 회계법인 매출액은 총 6조원으로 지난해보다 약 2000억원(3.8%) 늘었다.
올해 3월 말 기준 회계법인 수는 소형 회계법인이 크게 늘며 황금성슬롯 지난해보다 21곳 많아졌다. 지난해 공인회계사법이 개정되면서 회계법인 설립에 필요한 회계사 수가 기존 10명에서 7명으로 줄어든 영향이다. 상장회사 감사인 등록 법인은 7월 기준 39곳이다.
회계법인에 소속된 등록회계 수는 1만4622명으로, 전년(1만5829명)보다 593명(3.7%) 늘었다. 등록법인 소속이 78.5%로 대부분이었고, 바다이야기무료머니 4대법인 소속은 전체의 46.3% 수준이다.
회계법인 매출 부문별로는 ▲감사 2조1000억원 ▲경영자문 2조원 ▲세무 1조8000억원 순으로, 각각 전년 대비 3.2%, 3.1%, 6.6%씩 증가했다. 4대 법인 매출액은 총 3조원을 기록했다. 삼일이 1조1094억원, 삼정 7655억원, 안진 5074억원, 한영 4645억원으로 집계됐다. 바다이야기무료머니
감사 부문 매출 증가율은 2022년 16.7%에서 2023년 4.7%, 지난해 3.2%로 둔화세를 보였고, 경영자문은 전년 대비 마이너스 성장에서 전환했다. 세무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6.6% 늘었다.
전체 회계법인의 외부감사 실적은 3만6756건으로, 지난해보다 6.1% 많았다, 외부 감사 대상회사가 늘어나면서 증가 바다이야기게임다운로드 추세가 지속되는 모습이다. 이중 등록법인의 외부감사 실적이 2만587건(56.0%), 4대법인은 4844건(13.2%)을 수행했다.
평균 감사보수는 지난해보다 4.5% 감소한 4680만원으로, 2022년부터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평균 감사보수는 4대법인 1억8470만원, 등록법인 7160만원, 일밥법인 1520만원을 기록했다. 전년 황금성게임랜드 대비 각각 4.4%, 4.2%, 2.1%씩 감소했다.
지난해 5억원 이상 보수를 받은 이사는 41개 회계법인 소속 총 229명이다. 이중 빅4 소속이 139명으로 전체 60.7%를 차지했다. 5억원 이상 이사 보수 평균은 7억9000만원, 4대법인 기준으로는 8억2000만원이다. 삼일이 79명으로 최다 인원을 공시했다.
등록법인이 품질관리에 사용하는 예산은 전체 예산의 평균 3.0%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0.1%포인트 줄었다.
금감원 측은 감사인이 충실한 외부감사를 수행하기 위해 감사 품질 및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충분한 인력·시간을 투입하도록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감사인 감리 등을 통해 외부감사 수행 시 충분한 시간 투입, 독립성 유지 여부 등 감사 품질에 대한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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