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현역 단체장·지방의원 평가에 돌입하면서 공천 과정 최대 변수로 꼽히는 '20% 감점'을 누가 받게될 지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28일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전남도당에 따르면 민주당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이하 평가위)는 지난 13일 선출직 공직자 평가 설명회를 시작으로 기초단체장·지방의원 대상 선출직 공직자 평가에 들어갔다. 광역단체장은 중앙당이 전국 단위로 평가한다.
지방의원은 다면평가로, 단체장은 다면평가와 PT·여론조사를 병행 실시한다.
광역·기초단체장은 ▲ 도덕성( 무료릴게임 20%) ▲ 리더십)(20%) ▲ 공약·정책평가(20%) ▲ 직무활동(30%) ▲ 자치분권활동(10%) 등을 중심으로 평가한다. 광역·기초의원은 ▲ 도덕성(20%) ▲ 공약 이행평가(10%) ▲ 의정활동(38%) ▲ 지역활동 당무기여도(32%) 등이 반영된다.
시·도당에서 평가받는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은 오는 31일까지 평가 기준에 맞춘 바다이야기pc버전다운 자료를 당 시스템에 입력하면 평가위가 해당 자료를 토대로 평가한다.
직무수행 적합도와 주민 만족도 등을 파악하는 여론조사는 광주 지역 5개 기초단체장을 대상으로 지난 22~23일 이틀간 실시됐으며 1월 8일 PT 평가가 예정돼 있다.
전남 현역 기초단체장 평가는 주민 대상 여론조사에 이어 1월 10~11일 이틀간 PT평가 릴게임황금성 가 진행될 방침이다.
평가위는 1월 20일까지 기초단체장·지방의원 평가 결과를 중앙당에 전달해야 한다.
평가 결과 하위 20%에 포함된 단체장 등에 대해서는 공천심사 및 경선에서 본인이 얻은 점수와 득표수에서 20%를 감산한다. 기초단체장의 경우 광주 1명·전남 3명이 대상이며, 광역의원은 광주 4명·전남 11명이 될 것 바다이야기게임다운로드 으로 전망된다.
중앙당에서 실시하는 광역단체장 평가는 민주당 소속 강기정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지사를 비롯해 김관영 전북지사, 김동연 경기지사, 오영훈 제주지사 등 5명이 대상이다. 이 중 1명이 하위 20%에 포함된다. 광역단체장 평가 역시 여론조사에 이어 1월 초 PT평가가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20% 감점을 받는 야마토릴게임 현역 단체장은 경선에서 자신의 득표수의 20% 감산을 받게 돼 사실상 재선 도전이 어려워진다.
지역정가의 한 관계자는 "20% 감점을 받은 현역이 민주당 경선과정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하지 않으면 공천장을 거머쥐기 쉽지 않는 만큼 중앙당과 광주시당의 평가 결과에 촉각이 모아지고 있다"고 말했다./정세영 기자 jsy@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