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일본에서는 해마다 5~6%의 아기들이 임신한 지 37주 미만에 미숙아로 태어나는데요.
이들에 관한 사진전이 열려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지바현의 한 병원에서 열린 미숙아 사진전.
태어났을 당시의 체중과 출산 직후 사진, 잘 자란 모습이 함께 담겨 있습니다.
[미숙아 출산 어머니 : "전시된 사진을 보니 저 혼자만이 아니라는 생각에 마음이 든든합니다."]
사진전을 기획한 이가라시 씨입니다.
미숙아 보호자 단체를 만들어 지난해부터 관련 사진전을 열 바다이야기게임 고 있습니다.
[이가라시 치에/사진전 기획자 : "작은 아기들이 이렇게 열심히 살고 있다는 것을 응원하고 싶어서 사진전을 열었어요."]
이가라시 씨 자신도 아들을 654그램의 미숙아로 출산했는데요.
출산 직후 아기가 5개월 동안 입원해야 했고 퇴원 후에도 24시간 산소흡입기를 차는 등 힘든 나날을 보냈지 릴게임신천지 만, 6살이 된 지금은 건강하게 잘 자라 유치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이제는 대학생이 된 다지마 씨 사진도 있습니다.
다지마 씨도 760그램의 미숙아로 태어났는데요.
건강하게 잘 자라, 미숙아 부모들의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다지마 씨는 '공인 심리사'가 돼 미숙아 바다이야기비밀코드 부모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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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기자 admin@slotnara.in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