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 DC에 있는 링컨기념관에서 아주 이례적인 장례식이 열렸는데요.
과연 누구를 추모하는 자리였을까요?
에이브러햄 링컨 전 미국 대통령처럼 검은색 코트와 모자를 쓴 남성들과 빅토리아 시대의 검은 드레스 차림의 여성들이 한자리에 모여있는데요.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 듯한 이 현장 바로 1센트 동전 일명 '링컨 페니 장례식'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미 조폐국이 링컨 전 대통령 얼굴이 새겨진 1센트 동전 생산을 공식적으로 중단한 것을 기리기 위해 한 현지 업체가 이 특별한 장례식을 마련한 건 골드몽릴게임릴게임 데요.
이날 수백 명의 참가자들은 전시된 모의 관에 1센트 동전을 던지며 페니 시대의 종말을 애도했다고 합니다.
다만 현지 매체에 따르면 동전 생산만 중단됐을 뿐 1센트 동전이 당장 사라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짚었는데요.
미 재무부 추산에 따르면 1센트 동전은 아직도 약 3천억 개가 시중에 유통 중이라고 릴게임갓 합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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